[클릭 e종목]"만도, 견조한 외형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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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0일 만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올 3분기 만도의 매출액은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73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조8000억원, 709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추가 업사이드는 가능한 상황이나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보수적인 관점에서 목표주가를 유지했다"며 "2022년 기준 PER 11.4배, PBR 1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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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대신증권은 30일 만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올 3분기 만도의 매출액은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73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조8000억원, 709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매출비중 75%를 차지하는 현대기아차, 중국 로컬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사, 북미 전기차(BEV) 업체의 가동률 개선, 원달러 환율효과 등으로 견조한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환율상승으로 일부 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고객사 물량 개선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전년대비 1.1%포인트 개선이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미 BEV사의 판매량은 올해 140만대로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내년에는 17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만도는 해당 고객사 물량 270만대 수준까지 대응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며, 타 부품사 대비 안정적인 물량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HL클레무브 투자자금 조달과 관련해서도 정해진 바는 없으나, 사업이 본격화되며 관련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추가 업사이드는 가능한 상황이나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보수적인 관점에서 목표주가를 유지했다"며 "2022년 기준 PER 11.4배, PBR 1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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