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조 갑부' 베이조스 전처 스콧, 화학교사와 2년 만에 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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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전 부인인 매켄지 스콧(52·사진)이 재혼한지 2년 만에 두 번째 남편 댄 주잇(47)과 이혼한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억만장자 자선사업가인 매켄지 스콧은 지난 26일 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 고등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
보유 자산이 약 377억 달러(약 54조1000억원)로 알려진 스콧은 2019년 베이조스와 이혼한 후 지난해 고등학교 화학교사인 주잇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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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전 부인인 매켄지 스콧(52·사진)이 재혼한지 2년 만에 두 번째 남편 댄 주잇(47)과 이혼한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억만장자 자선사업가인 매켄지 스콧은 지난 26일 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 고등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 보유 자산이 약 377억 달러(약 54조1000억원)로 알려진 스콧은 2019년 베이조스와 이혼한 후 지난해 고등학교 화학교사인 주잇과 재혼했다.
부부는 갑부들의 기부를 장려하는 자선단체 ‘기빙 플레지’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NYT는 “스콧이 계속 빠른 속도로 비영리 단체에 재산을 기부하면서 두 사람 사이 분열이 생겼다”고 전했다.
스콧은 베이조스와 이혼할 당시 약 360억 달러(약 43조원)의 주식을 받았다. 이중 127억 달러(약 18조원)를 기부하며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여성에 선정됐다.
박재현 기자 j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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