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신라문화 함께 하세요".. 경주 신라예술제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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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찬란한 신라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신라예술제가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경주시는 올해 열리는 49회 신라문화제를 신라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라문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신라예술제는 봉황대를 중심으로 시내에서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셋째 날에는 신라예술제, 독서삼품과(백일장 및 시낭송 대회), 가수 진성을 비롯해 대중가수와 지역예술인의 공연, 백일장과 시낭송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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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찬란한 신라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신라예술제가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경주시는 올해 열리는 49회 신라문화제를 신라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술제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축제는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신라문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신라예술제는 봉황대를 중심으로 시내에서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의 참여와 관광객 유입 등으로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주시의 복안이다.
예술제 첫날은 전문 생활 예술인이 함께하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FUN!한판!’(국악공연)과 화평서제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오케스트라, 앙상블, 클래식공연 등 경축음악회 ‘클래식 신라’가 개최된다.
셋째 날에는 신라예술제, 독서삼품과(백일장 및 시낭송 대회), 가수 진성을 비롯해 대중가수와 지역예술인의 공연, 백일장과 시낭송 대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지역의 다양한 연극인이 참여하는 창작극 ‘천년의 사랑을 한데모아’와 신라문화를 창달한 무명 선사를 추모하는 ‘셔블향연의 밤’ 프로그램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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