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교회 민주주의

강주화 2022. 9. 3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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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경기도 부천 예인교회(정성규 목사) 이야기.

제목을 보곤 단순히 교회 안에서 민주주의를 추구한 내용을 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목사가 아니라 성도를 중심으로 세워진 예인교회는 담임목사 임기제, 운영위원 임기제를 시행하고 있다.

책은 오랫동안 예인교회에 출석해온 기독교 작가 겸 번역자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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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남 지음/비전북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경기도 부천 예인교회(정성규 목사) 이야기. 제목을 보곤 단순히 교회 안에서 민주주의를 추구한 내용을 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오해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교회 공동체를 어떻게 꾸려야 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다. 목사가 아니라 성도를 중심으로 세워진 예인교회는 담임목사 임기제, 운영위원 임기제를 시행하고 있다. 목사는 6년마다 평가를 받는다. 대예배 출석은 자유이지만 소모임인 아둘람 참여는 의무다. 교인이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분립을 추진하는 게 정관에 명시돼 있다. 이미 한 차례 분립했다. 책은 오랫동안 예인교회에 출석해온 기독교 작가 겸 번역자가 썼다.

강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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