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행정안전부 방문..지역 현안사업 추진 박차 [서부경남]

강연만 2022. 9. 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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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이 29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먼저 조규일 시장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정책과를 방문해 지역 재난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과 현안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방문 후 조규일 시장은 기획재정부 소속 향우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지고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향후 진주시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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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제2바이오 특화농공단지 등 3개 사업 필요성 강조

조규일 진주시장이 29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먼저 조규일 시장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정책과를 방문해 지역 재난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과 현안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조규일 시장은 재정정책과를 방문해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한 사업의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 제출된 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제2바이오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이번에 심사 의뢰한 3개 사업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부강진주 시즌2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방문 후 조규일 시장은 기획재정부 소속 향우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지고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향후 진주시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박동식 시장,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기 설립 릴레이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서

박동식 사천시장이 29일 항공우주청의 조기 설립 관련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기 설립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적인 뉴스페이스 시대 물결과 격화되는 우주경쟁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조속히 전담조직을 신설해야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기 설립, 이제는 속도가 중요합니다. 정부조직법 조기 개정 촉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 챌린지에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또한, 누리호와 다누리의 발사성공,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개발 등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산업의 성장잠재력이 확인된 ‘지금’이 전담조직 설립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 릴레이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윤형근 사천시의회의장과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에 대한 견해 또는 문구 등을 피켓을 들고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동식 시장은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항공우주청 설립을 조금도 지체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경남도와 함께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을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 건의 등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항공우주청은 현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79번째(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 과제로 경남 사천에 설립될 계획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남해군, 남해 문화재야행(夜行) 개최

2022년 남해문화재야행(夜行)이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남해향교, 남해유배문학관, 남해전통시장 등 남해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활용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큰 사업으로, 야간에 개방하는 특색 있는 지역의 문화재를 관람함은 물론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 야심차게 첫 선을 보이는 남해문화재야행은 '유배자처! 낭만객의 밤' 이라는 주제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등 6야(夜)로 구성된 16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남해향교와 유배문학관, 그리고 전통시장 아랫길 등 시가지에서 문화재에 기반한 남해읍 밤거리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통놀이로 구성된 체험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며, 남해 대표 관광지인 남해 바래길을 걸으면서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체감하며 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도 제공된다.     

한편,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해문화재야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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