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시와 음악이 흐르는 밤' 음악회 성료

보도자료 원문 2022. 9.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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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28일 저녁 도서관 앞 광장에서 1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백석 시인 탄생 110주년 기념 시 낭송회와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됐던 시민들이 도서관 앞 광장에 모여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남양주 시민인 이은림 시인과 책노리 동아리 회원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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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28일 저녁 도서관 앞 광장에서 1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백석 시인 탄생 110주년 기념 시 낭송회와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세가 감소함에 따라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한 이 날 행사는 이은림 시인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정약용도서관 독서동아리 책노리 회원들이 백석 시인의 시를 낭송하고 관객들과 함께 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작은 음악회는 '힐링 라이브러리 어게인'이라는 독서의 달 주제에 맞게 기타리스트이자 도브로 연주자인 김범준과 소프라노 손정아의 듀엣을 통해 감미로운 '빈센트' 공연과 더불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문어의 꿈'을 선보였다.

또한 바리톤 강성근의 성악 솔로곡 '별 헤는 밤' 등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공연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병란 연주자의 하모니카 솔로곡이 연주될 때는 관람객들이 리듬에 맞춰 편안하게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날 음악회를 감상하던 한 시민은 "늘 지나다니던 도서관 앞 광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좋은 연주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됐던 시민들이 도서관 앞 광장에 모여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남양주 시민인 이은림 시인과 책노리 동아리 회원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약용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남양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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