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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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0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에 나선다.
이번 특별방역은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 시기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 증가와 야생 멧돼지 교미 기간인 가을철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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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0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에 나선다.
이번 특별방역은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 시기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 증가와 야생 멧돼지 교미 기간인 가을철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급증해 국내로 유입되는 겨울 철새에 의한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특별방역 대책 기간에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24시간 감시 체계에 들어간다.
현재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실은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시 소재 양돈 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3년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과 병행해 추진한다.
더불어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해 가금류 사육 농가(전업농가 8개소 약 20만수)에 대한 소독과 예찰이 강화되고 전통시장 가금판매소(50개소)에서는 월 2회 이상 일제 휴업·소독의 날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구제역 예방을 위해 우제류 가축에 대해서는 10월에 구제역 백신을 일제 접종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10월과 11월에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해 11월 국내 발생 이후 올해 4월까지 7개 시·도 23개 시·군에서 47건이 발생해 산란계·육용오리 등 가금류 약 730만 수가 살처분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2019년 9월 국내 양돈 농장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올해도 경기도와 강원도 소재 양돈 농장에서 6건이 발생했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 발견·신속 대응이 중요한 만큼 농가에서는 가축전염병 의심 사례를 확인할 경우 즉시 신고하고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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