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6기 옴부즈만 신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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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전문가 5명을 제6기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제6기 옴부즈만에는 은행 부문에 서병호 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중소서민 부문에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금융투자 부문 김태진 고려대 로스쿨 교수, 보험 부문 박성원 광화 법률사무소 변호사, 소비자 부문에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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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전문가 5명을 제6기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제6기 옴부즈만에는 은행 부문에 서병호 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중소서민 부문에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금융투자 부문 김태진 고려대 로스쿨 교수, 보험 부문 박성원 광화 법률사무소 변호사, 소비자 부문에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금감원 옴부즈만은 임기 2년의 비상임직으로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시각에서 금감원의 감독, 검사, 민원, 소비자보호 등 업무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 및 이에 대한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제5기 금감원 옴부즈만은 금융협회 등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현장중심의 활동을 전개했다. 2020년 6월~2022년 6월 기간 중 매분기 회의를 개최해 31건의 건의과제를 논의했으며 소비자보호 및 제도개선 관련 16건의 과제를 개선토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옴부즈만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옴부즈만의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업무 개선 등을 위해 최대한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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