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 '2022 롤드컵'에 임하는 각오.."좋은 성적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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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즈, 좋은 성적 내겠습니다."
공개된 월즈 가이드에는 담원 기아 선수들의 각오 및 소감이 담겨있는 가운데, 먼저 '너구리' 장하권은 "B조, JDG 등 여러모로 2020년이 기억나는 이번 월즈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월즈 진출을 확정 지으며 'LCK 최초 4년 연속 롤드컵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담원 기아는 오는 10월 8일 G2와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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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이번 월즈, 좋은 성적 내겠습니다."
지난 28일 LCK 측은 공식 SNS에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가이드: 담원 기아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월즈 가이드에는 담원 기아 선수들의 각오 및 소감이 담겨있는 가운데, 먼저 '너구리' 장하권은 "B조, JDG 등 여러모로 2020년이 기억나는 이번 월즈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캐니언' 김건부는 "매번 비슷한 각오"라며 "가서 할 수 있는 거 다 해 보고 잘해서 좋은 성적 내겠다"라고 다짐했다.
'쇼메이커' 허수는 "선발전으로 어렵게 얻은 기회인데, 가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고, '덕담' 서대길은 "월즈에 처음 가게 됐는데, 베테랑인 선수들과 같이 가다 보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잘 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켈린' 김형규는 "주전으로 가게 되는 건 처음인데, 올해 담원에서 많이 배운 만큼 좋은 성적,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남겼고, '버돌' 노태윤은 "작년에 이어 월즈에 가게 됐는데, 작년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월즈 진출을 확정 지으며 'LCK 최초 4년 연속 롤드컵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담원 기아는 오는 10월 8일 G2와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2년 연속 월즈 결승전에 진출하고 있는 담원 기아가 이번에도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LCK 공식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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