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아이폰14 우려 과도"..LG이노텍 강세

박찬휘 2022. 9. 29.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폰14 판매 부진 우려에 연일 급락했던 LG이노텍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2분 LG이노텍은 5,500원(+1.99%) 오른 2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소식에 LG이노텍 주가는 전날 10.5% 급락하며 최근 4거래일 사이 20%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만 증권가에서 LG이노텍의 낙폭이 과하다는 분석이 나오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아이폰14 판매 부진 우려에 연일 급락했던 LG이노텍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2분 LG이노텍은 5,500원(+1.99%) 오른 2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아이폰14 판매 부진 우려가 과도했다는 증권가 분석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4 시리즈 600만 대 추가 생산계획을 취소하고 지난해와 동일한 9000만 대 생산 목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 소식에 LG이노텍 주가는 전날 10.5% 급락하며 최근 4거래일 사이 20%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만 증권가에서 LG이노텍의 낙폭이 과하다는 분석이 나오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LG이노텍 등 부품 업체들 확인 결과 주문 취소(Order cut) 등 물동 변화 없으며, 9000만대 생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