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아이폰14 우려 과도"..LG이노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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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판매 부진 우려에 연일 급락했던 LG이노텍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2분 LG이노텍은 5,500원(+1.99%) 오른 2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소식에 LG이노텍 주가는 전날 10.5% 급락하며 최근 4거래일 사이 20%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만 증권가에서 LG이노텍의 낙폭이 과하다는 분석이 나오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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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아이폰14 판매 부진 우려에 연일 급락했던 LG이노텍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2분 LG이노텍은 5,500원(+1.99%) 오른 2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아이폰14 판매 부진 우려가 과도했다는 증권가 분석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4 시리즈 600만 대 추가 생산계획을 취소하고 지난해와 동일한 9000만 대 생산 목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 소식에 LG이노텍 주가는 전날 10.5% 급락하며 최근 4거래일 사이 20%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만 증권가에서 LG이노텍의 낙폭이 과하다는 분석이 나오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LG이노텍 등 부품 업체들 확인 결과 주문 취소(Order cut) 등 물동 변화 없으며, 9000만대 생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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