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지순례, 용산으로" 아이파크몰, 한남동 도넛 맛집 '올드페리도넛'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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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파크몰은 다음달 4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도넛 전문브랜드 '올드페리도넛'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한국의 도넛 유행을 선도 하고 있는 올드페리도넛은 개성 있는 브랜딩과 지속적인 한국인 입맛에 맞춘 도넛 메뉴 개발로 MZ세대 사이에선 '빵지 순례'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며 "아이파크몰은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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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고척 아이파크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 '더그로우'에 추가 오픈
아이파크몰, F&B 부문 강화 전략..리오프닝 후 F&B 매출 67% ↑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HDC아이파크몰은 다음달 4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도넛 전문브랜드 '올드페리도넛'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올드페리도넛은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줄 서야 먹을 수 있는 한남동 도넛 맛집', '서울 3대 도넛 맛집' 등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1세대 도넛 브랜드다. 올드페리도넛 용산아이파크몰점은 다음달 4일부터 아이파크몰 4층 카페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올드페리도넛 용산아이파크몰점은 국내 유통점 내에 입점한 최초 정식 매장이다. 기존 팝업스토어와 숍인숍 형태로는 아쉬웠던 '현장에서 먹는 즐거움'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이파크몰은 용산 상권 확장과 빠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식음료(F&B) 부문을 강화해 나가며 '용산 맛집'으로의 변신을 가속화했다. 기존 60여개에 불과했던 F&B 매장은 2년 사이 120여개로 늘어났으며 리오프닝(경기 재개) 이후 지난 6~8월 F&B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타임스가 '세계 최고의 빵'이라고 극찬한 '타르틴 베이커리', 광화문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 '포비(FOUR B)', 도산공원 핫플레이스 '아우어베이커리'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한국의 도넛 유행을 선도 하고 있는 올드페리도넛은 개성 있는 브랜딩과 지속적인 한국인 입맛에 맞춘 도넛 메뉴 개발로 MZ세대 사이에선 '빵지 순례'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며 "아이파크몰은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파크몰은 오는 12월 고척 아이파크에 오픈 예정인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 '더그로우'에 올리페리도넛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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