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농가 방문해 수해복구 및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생명은 자산운용부문 임직원 30여명이 28일 경기도 수원시 하광교동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수해복구와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NH농협생명은 자산운용부문 임직원 30여명이 28일 경기도 수원시 하광교동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수해복구와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장을 찾은 임직원들은 블루베리 나무 주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도왔다. 수해로 무너진 농장 주변 도랑을 파 수로를 만드는 등 수해 복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장섭 NH농협생명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과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 농협중앙회 김길수 경기지역본부장 등 NH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김 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