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리위 개의..'이준석 추가 징계안'은 포함 안돼

이은주 2022. 9. 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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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8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윤리위 전체 회의에서는 경찰국 반대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을 주장한 권은희 의원과 '수해 봉사 현장 실언'의 김성원 의원, '후원금 쪼개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희국 의원에 대한 징계 심의가 진행된다.

김성원 의원과 권은희 의원은 소명을 위해 이번 윤리위 전체 회의에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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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아시아경제 이은주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8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윤리위 전체 회의에서는 경찰국 반대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을 주장한 권은희 의원과 '수해 봉사 현장 실언'의 김성원 의원, '후원금 쪼개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희국 의원에 대한 징계 심의가 진행된다. 김성원 의원과 권은희 의원은 소명을 위해 이번 윤리위 전체 회의에 출석한다.

이준석 전 대표의 추가 징계안은 안건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도 윤리위 측으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의 진행 도중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 논의를 상정해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다.

앞서 지난 18일 윤리위는 긴급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등에 대해 '양두구육', '신군부' 등 비난 언사를 한 이 전 대표에 대해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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