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00선 붕괴 마감..2년 2개월 만

이한결 2022. 9. 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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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8일 2% 넘게 급락하며 2년 2개월 만에 22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4.57포인트(2.45%) 내린 2169.29에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2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20년 7월 20일의 2198.20 이후 2년 2개월여 만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4원에 급등한 1439.9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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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각종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28일 2% 넘게 급락하며 2년 2개월 만에 22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각종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4.57포인트(2.45%) 내린 2169.29에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2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20년 7월 20일의 2198.20 이후 2년 2개월여 만이다.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장중 원달러 환율이 1442원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4원에 급등한 1439.9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3월 16일(고가 기준 1488.0원) 이후 처음으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4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각종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24포인트(3.47%) 내린 673.87에 마쳤다.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취재진이 코스피 지수 등을 촬영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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