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나인, 다음달 배우 기획전 '마침내, 탕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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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기획전 '겟나인'을 선보이는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이 다음달 '배우 기획전: 마침내, 탕웨이'를 연다.
이번 기획전에선 탕웨이의 대표작 4편을 만나 볼 수 있다.
탕웨이는 '만추'를 통해 외국 배우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2018년 금마장영화제에서 촬영상, 음악상, 음악효과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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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기획전 ‘겟나인’을 선보이는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이 다음달 ‘배우 기획전: 마침내, 탕웨이’를 연다.
이번 기획전에선 탕웨이의 대표작 4편을 만나 볼 수 있다. 첫 번째 영화는 현빈과 함께 주연을 맡은 ‘만추’(2010)다. 미국 시애틀을 배경으로 두 주인공의 사랑과 그리움을 담았다. 탕웨이는 ‘만추’를 통해 외국 배우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두 번째 영화 ‘북 오브 러브’(2016)는 주인공들이 편지를 통해 감정을 교류하고 사랑을 느끼는 내용을 그린 중국 멜로 영화다. 탕웨이는 매번 사랑에 상처받지만 항상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마카오의 카지노 딜러 ‘지아오’ 역을 맡아 아날로그 감성 로맨스를 선보였다.
2018년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지구 최후의 밤’(2019)도 상영한다.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 남성이 과거에 만났던 여인 완치원(탕웨이)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녀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2018년 금마장영화제에서 촬영상, 음악상, 음악효과상을 수상했다.
네 번째 영화는 올해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 작품 ‘헤어질 결심’(2022)이다. 탕웨이가 살인 사건 용의자 서래 역을, 박해일이 서래에게 의심과 관심을 품는 형사 해준 역을 맡았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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