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팩,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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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엔진 설계업체 라이팩은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라이팩은 광통신 및 광센서용 부품(광엔진)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팹리스다.
박동우 라이팩 대표는 "퍼스트펭귄 선정은 우리 O-SIP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마련한 자금은 신제품 연구개발 및 향후 각종 마케팅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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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광엔진 설계업체 라이팩은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무리에서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드는 용감한 펭귄처럼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핵심 기업에 3년간 최대 30억원 보증과 각종 비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팩은 광통신 및 광센서용 부품(광엔진)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팹리스다. 세계 최초로 전자소자와 광소자를 하나의 패키지에 웨이퍼 단위로 구현한 O-SIP(Optical System in Package) 기술을 개발했다. 광트랜시버용 광엔진과 ToF(Time of Flight) 센서용 광엔진 등에 적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라이팩은 엠씨넥스,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초박형 ToF 카메라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유럽 최대 광통신 전시회 ECOC에 참가해 400Gbps 급 초고속 광엔진 샘플을 공개하며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박동우 라이팩 대표는 "퍼스트펭귄 선정은 우리 O-SIP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마련한 자금은 신제품 연구개발 및 향후 각종 마케팅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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