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베그젤마 美 판매허가 획득..장중 4%↑

이민지 2022. 9. 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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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장중 4.53% 넘게 오름세다.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인 '베그젤마'의 판매 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획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이었다.

지난 5월 회사는 아바스틴 개발사인 제넨테크와 베그젤마의 세계 판매를 위한 특허 합의를 마쳤으며 베그젤마는 지난달부터 유럽 영국 일본 등의 주요 국가에서 승인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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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셀트리온이 장중 4.53% 넘게 오름세다.

28일 오전 9시 35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4.53% 오른 17만3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회사 주가는 장중 17만35000원까지 치솟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 제약도 각각 3.91%, 2.79% 올랐다.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인 ‘베그젤마’의 판매 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획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이었다. 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자궁관암), 원발성 복막암, 순환성 교모세포종에 대해 승인됐다.

지난 5월 회사는 아바스틴 개발사인 제넨테크와 베그젤마의 세계 판매를 위한 특허 합의를 마쳤으며 베그젤마는 지난달부터 유럽 영국 일본 등의 주요 국가에서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는 올 하반기부터 베그젤마를 순차적으로 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다. 제품 판매와 마케팅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담당한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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