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스, 쿠물로부터 자국 PNG LNG 지분 5%에 11억 달러 제안 받아

엄수영 2022. 9. 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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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가 쿠물석유로부터 PNG LNG 사업 관련 11억 달러규모 제안을 받았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산토스가 파푸아뉴기니 국영 쿠물석유로부터 자국 최대 자원사업인 PNG 액화천연가스 사업의 5%에 11억 달러규모 제안을 받았다.

호주의 산토스는 지난해 오일서치를 인수하면서 세계 최저가 LNG 생산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PNG LNG의 최대주주가 됐고, 매각이 성사되면 37.5%의 최대주주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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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산토스가 쿠물석유로부터 PNG LNG 사업 관련 11억 달러규모 제안을 받았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산토스가 파푸아뉴기니 국영 쿠물석유로부터 자국 최대 자원사업인 PNG 액화천연가스 사업의 5%에 11억 달러규모 제안을 받았다.

호주의 산토스는 지난해 오일서치를 인수하면서 세계 최저가 LNG 생산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PNG LNG의 최대주주가 됐고, 매각이 성사되면 37.5%의 최대주주로 남게 된다.

이 거래는 쿠물사의 PNG LNG 지분을 22.8%로 끌어올릴 것이며, 이 회사의 와푸 손크는 "국가에 막대한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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