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주식 반토막' 계좌 공개.."마음고생 많이 해"

조혜진 기자 2022. 9. 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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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가 주식 계좌를 공개했다.

27일 미자네 주막 유튜브 채널에는 '주식 다 말아먹고, 국밥 한그릇 말아 먹으러 왔습니다 (ft. 계좌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수육과 국밥, 소주까지 야무지게 다 먹은 뒤 미자는 계좌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주식 계좌는 마이너스 53%의 수익률을 기록, 손실액 약 2천6백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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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자가 주식 계좌를 공개했다.

27일 미자네 주막 유튜브 채널에는 '주식 다 말아먹고, 국밥 한그릇 말아 먹으러 왔습니다 (ft. 계좌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미자는 단골 국밥집을 찾았다. 미자는 단체 회식 손님이 있는 탓에 "빠르게 먹고 빠지겠다"며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수육과 국밥, 소주까지 야무지게 다 먹은 뒤 미자는 계좌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주식 계좌는 마이너스 53%의 수익률을 기록, 손실액 약 2천6백만원이었다. 여기에 '마이너스 손', '난 원금의 반만 가져가'라는 자막이 더해지며 해탈한(?) 모습을 보이기도.

그는 영상의 댓글을 통해 "주식 폭락장.. 제 계좌보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수익률과 금액까지 다 공개합니다. 주식 열풍 끝자락에 멋모르고 들어가서 오랜시간 마음고생 참 많이 했네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그 정도면 양반", "올라갈 일 있을 것", "다 그렇구나 싶어 위로가 된다"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미자는 코미디언 김태현과 지난 4월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미자네 주막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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