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3년 만에 개최 [고성소식]

최일생 2022. 9. 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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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9월30일 송학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2022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고성군민의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

최낙창 행정과장은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이 주인인 만큼 민선 8기의 힘찬 출발과 함께 개최되는 2022년 고성군민의 기념행사에 많은 군민이 오셔서 함께 즐기고 서로 화합하며 축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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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9월30일 송학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2022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고성군민의 날은 매년 10월1일로 1995년 4월26일 제정됐으며, 고성군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해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됐다.


올해 고성군민의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는 식전행사 퓨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상 시상, 군민헌장낭독, 기념사·축사, 축하 메시지 영상시청, 주제공연, 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제공연에서는 대한민국 1호 샌드아티스트 김하준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기념행사에 묵직한 감동을 더하고, 민선 8기 군정의 힘찬 출발과 성공을 염원하는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최낙창 행정과장은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이 주인인 만큼 민선 8기의 힘찬 출발과 함께 개최되는 2022년 고성군민의 기념행사에 많은 군민이 오셔서 함께 즐기고 서로 화합하며 축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어린이보호구역 집중 안전 점검

이상근 고성군수가 9월 27일 오전 고성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을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직접 어린이의 통학로를 따라 걸으며 안전 펜스 등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와 군민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안전 펜스의 노후화 및 통학로 내의 노면 파손이 지적됐다. 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어린이는 고성의 미래이고, 안전은 다른 어떤 가치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시설물의 보수는 무엇보다 시급하게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 고성 안뜰 경관 농업 가을 축제 개막식 개최

고성군(군수 이상근)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기월리 안뜰에서 펼쳐지는 경관 농업 가을 축제가 그 막을 올렸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경관농업지구 추진협의회, 농업인단체장, 고성읍단체장,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캘리그래피 공연을 시작으로 경관농업단지를 관람하며 진행됐다.

가을꽃이 가득한 경관농업단지에는 논 그림 3.4ha, 코스모스 3.2ha, 유색꽃 4종(메리골드, 맨드라미, 피튜니아, 클레오메) 2.6ha, 경관억새길 0.3ha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여유로운 가을 한때를 책임진다.

특히 멀리서부터 시선을 잡는 대형 나무 트리케라톱스는 고성지킴이로 활동하는 지역창작 예술가 이판철(고성읍, 68세) 씨가 재능기부를 통해 약 90일간 제작한 것으로, 길이 24.6m, 높이 6.5m, 폭 6.4m을 자랑한다.

또한 경관농업단지 일대에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 등이 조성돼 지루할 틈 없는 가을 꽃길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이번 가을 축제는 2022공룡엑스포, 소가야문화제와 연계해 고성을 방문하는 이들이 고성 곳곳을 누비며 고성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경관농업단지 내 3無(음료, 간식, 휴게공간) 행사로 축제와 고성 중심지의 역할을 분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금부터 가을 내내 2022 고성 안뜰 경관 농업 가을 축제를 비롯해 소가야문화제 행사, 2022공룡엑스포 등 다양한 축제가 진행된다”며 “고성군을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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