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정원도시 조성사업 활성화 나서

보도자료 원문 2022. 9. 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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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정원도시 조성사업에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 나서고 있다.

북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원도시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특강을 마련했다.

구는 정원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이 요구돼 지난 8월 북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회를 확대 구성하기로 하고 외부전문가 7명을 추가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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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정원도시 조성사업에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 나서고 있다.

북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원도시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전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외래임상의 이규화 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정원가꾸기 및 나무정전'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지역에서 정원을 가꾸고 정원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는 우리마을가드너,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회원, 아파트 및 시설 수목 관리인 등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주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며 정원도시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원 가꾸기와 수목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정원 및 수목에 대한 정보 습득을 통해 주민들이 정원도시 북구 조성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또 이날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회를 열어 정원도시 북구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는 정원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이 요구돼 지난 8월 북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회를 확대 구성하기로 하고 외부전문가 7명을 추가 모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 정원도시 구상 및 지방정원조성 기본계획과 폐선부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자문과 토론, 추가위원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정원도시 구상 및 지방정원조성 기본계획 연구를 진행하고 정원도시 조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가장 먼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용역 완료 후 내년부터 공사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내 만들어지는 미세먼지차단숲은 6.5㎞, 13.4㏊ 규모로 조성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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