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회까지 단 2회 '굿잡', 아쉬움 달래는 비하인드 컷 방출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9. 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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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달래주는 비하인드가 대방출됐다.

ENA 수목드라마 '굿잡'이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 27일 '굿잡' 측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극 중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들이 '굿잡'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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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굿잡’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달래주는 비하인드가 대방출됐다.

ENA 수목드라마 ‘굿잡’이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다.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의 히어로맨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웃음, 설렘, 통쾌함까지 모두 선사한 ‘굿잡’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 27일 ‘굿잡’ 측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극 중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들이 ‘굿잡’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먼저 지난주 방송된 ‘굿잡’ 10회에서 키스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 정일우(은선우 역), 권유리(돈세라 역)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잠시 촬영을 쉬어 갈 때도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이다.

이어 정일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현장도 비하인드 컷에 담겨 있다. 기쁜 일을 나누는 두 사람의 표정이 행복해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극 중 은선우-돈세라도 배우들의 미소만큼이나 밝은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굿잡’의 웃음을 책임지는 양진모 역할의 음문석, 그리고 양진모와 불꽃같은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사나희 역의 송상은은 카메라 밖에서도 유쾌한 모습이다. 은선우-돈세라와는 또 다른 매력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 둘의 결말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일우 구하기 작전을 함께하던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의 귀여운 설정샷도 시선을 강탈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홍실장 역할의 배우 이준혁과 함께 서서 웃으며 사진을 찍는 정일우, 권유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준혁 역시 환생커플과 마찬가지로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 하게 된 케이스. 작품을 넘어 이어지는 이들의 훈훈한 우정이 ‘굿잡’ 촬영 현장 분위기를 가늠하게 한다.

이와 관련 ‘굿잡’ 제작진은 “언제나 즐거운 에너지로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 덕분에 촬영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기질 않았다. 역대급 팀워크를 자랑하는 현장이었다고 자신할 수 있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배우들의 땀과 열정이 담겨 있는 ‘굿잡’ 11회, 12회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회까지 단 2회만 남겨둔 ENA 수목드라마 ‘굿잡’ 11회는 오는 9월 28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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