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2차 총파업 내달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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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당초 오는 30일로 예고한 2차 총파업을 연기했다.
금융노조는 27일 열린 지부대표자회의 금융소비자 불편과 금융시장 동향 등을 고려해 2차 총파업을 다음 달 중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금융노조는 ▲근로시간 단축(주 4.5일 근무제 1년 시범 실시) ▲점포폐쇄 시 사전 영향평가제도 개선 ▲임금피크제 개선 ▲금융 공공기관 혁신안 중단 ▲산업은행법 개정 전까지 산은 부산 이전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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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당초 오는 30일로 예고한 2차 총파업을 연기했다.
금융노조는 27일 열린 지부대표자회의 금융소비자 불편과 금융시장 동향 등을 고려해 2차 총파업을 다음 달 중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신 금융노조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과 광화문 금융위원회 앞에서 잇따라 규탄 대회를 열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노조와 사측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은 당분간 매일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금 인상률을 둘러싸고 금융노조는 5.2%를, 사측은 2.4%를 제시한 상태다. 이밖에도 금융노조는 ▲근로시간 단축(주 4.5일 근무제 1년 시범 실시) ▲점포폐쇄 시 사전 영향평가제도 개선 ▲임금피크제 개선 ▲금융 공공기관 혁신안 중단 ▲산업은행법 개정 전까지 산은 부산 이전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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