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 앞둔 하이트진로, 지역사회 상생·나눔 실천

임유정 2022. 9. 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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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주류업계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기업', '착한기업'의 행보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과 어려운 소외이웃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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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주류업계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기업’, ‘착한기업’의 행보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과 어려운 소외이웃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인 두껍베이커리와 지역사회의 사회복지기관 및 쪽방촌 후원활동 등 주요 사회공헌사업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두껍베이커리 창원점ⓒ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로 새단장

하이트진로가 주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의 브랜드를 새단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 청년자립지원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베이커리카페 ‘빵그레’의 상호를 ‘두껍베이커리’로 변경했다.


자사 보유 유명브랜드 제공으로 베이커리카페의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청년자립 후원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의 후원으로 경남 창원시와 광주광역시 동구의 지역자활센터에서 각각 운영 중인 베이커리카페가 ‘두껍베이커리’로 새롭게 출발했다.


두껍베이커리는 매장 상호변경 후 두꺼비 캐릭터의 시그니처 제품개발, 내부 인테리어 및 포장재 변경 등 매장운영 전반에 걸쳐 두꺼비 브랜드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하이트진로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1호점인 ‘창원점’이 2년여 만에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 하이트진로는 청년자립에 맞춰 두꺼비 캐릭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고 후원의 의미를 더하고자 브랜드 새단장을 추진해왔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소속으로 매장운영 및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조합형 법인을 설립해, 조합장 및 조합원으로서 매장의 운영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청년자립프로젝트의 목표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아직 1년이 안된 광주점은 청년들의 숙련도를 고려해 내년 이후 자활기업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하이트진로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020년 5월에 경남 창원시에 베이커리카페를 오픈했다.


이듬해인 2021년 10월에는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광주광역시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카페 공간을 무상 임대하거나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카페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 한가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하이트진로가 11년째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이 담긴 추석 음식을 후원했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65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4000kg, 유과 9만개 등 추석 먹거리 2만인분을 후원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각 기관에 순차적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했으며, 지난 5일에는 서울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

◇ 말복 맞아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이어가

하이트진로가 말복을 맞아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월 무더위와 함께 연일 계속된 폭우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 3000인분을 지원했다.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등 쪽방촌 5곳에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지난 6월에는 석수 64,000병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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