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치유농업 프로그램' 괄목 성과 이뤄

보도자료 원문 2022. 9. 27.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미진)가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 중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인 기장군치매안심센터, 기장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미진)가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 중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인 기장군치매안심센터, 기장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기장군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전문치유농장 기억자람터'를 운영해 2022년 치매관리 현장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부산시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치매전문치유농장 기억자람터'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치유농업사와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해 경증 치매 및 경도 인지장애 진단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식·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21회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수강생들의 인지·정신건강 영역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도출됐으며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이에 더해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기장장애인복지관 연계 프로그램은 13명의 중·경증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텃밭정원 돌보기, 작물관리 및 수확하기, 나눔 꾸러미 만들기 등 인지·정서 영역 강화 활동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미진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치유농업 활성화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기장군만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기장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