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지지선"..코스피 장중 22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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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장중 2,200선이 무너졌다.
27일 오후 12시 54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6포인트(0.95%) 내린 2,199.78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이 9월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한 뒤 전 세계로 긴축 기조가 확산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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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코스피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장중 2,200선이 무너졌다.
27일 오후 12시 54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6포인트(0.95%) 내린 2,199.7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2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20년 7월 24일 기록한 2,195.49 이후 약 2년 2개월만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6.75포인트(0.97%) 내린 685.64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이 9월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한 뒤 전 세계로 긴축 기조가 확산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다.
이런 가운데 신용 반대매매 물량까지 출회되면서 국내 증시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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