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해양생물 지키기에 음원 수익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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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가수 이선희와 YB가 '성난 고래의 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한 음원 수익금을 연근해어장 폐어구 수거에 전액 활용하는 등 유령어업 예방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어항공단은 음원 수익금을 활용한 폐어구 수거를 통해 고래를 포함한 해양생물들을 유령어업(바닷속에 유실된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현상)으로부터 지키고, 해양생물들의 산란·서식장 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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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어구 수거 등 유령어업 예방에 동참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가수 이선희와 YB가 ‘성난 고래의 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한 음원 수익금을 연근해어장 폐어구 수거에 전액 활용하는 등 유령어업 예방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성난 고래의 노래 캠페인’은 YB와 이음컬쳐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깨끗한 바다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 19일 발매된 캠페인송 ‘지지 않겠다는 약속’은 가수 이선희와 YB가 참여해 해양생물 보호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윤도현의 강렬한 보컬과 이선희의 읊조리는 듯한 보컬이 만나 깊은 울림을 준다는 평가다.
어촌어항공단은 음원 수익금을 활용한 폐어구 수거를 통해 고래를 포함한 해양생물들을 유령어업(바닷속에 유실된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현상)으로부터 지키고, 해양생물들의 산란·서식장 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박경철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공단은 음원 수익금을 활용해 해양생물의 안전한 터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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