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게 자리 잡은 '경쟁과 성장', 3년 만에 우승 완성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한화 이글스 퓨처스팀 서산 이글스가 2022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서산 이글스는 59승2무31패를 기록, 남은 6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1군 감독도 "2군의 주된 목적은 선수의 성장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 퓨처스 선수들은 위닝 멘털리티를 배웠을 것"이라며 올 시즌 서산 이글스의 꾸준한 활약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한화 이글스 퓨처스팀 서산 이글스가 2022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서산 이글스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이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3연전을 쓸어담았다. 23일 5-4 승리를 시작으로 24일 12-9, 25일 11-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산 이글스는 59승2무31패를 기록, 남은 6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최원호 감독은 "1군에서 뛸 수 있는 즉시 전력 백업 자원을 준비하자는 계획 속에 경쟁을 통해 강한 팀을 만드는 데 포커스를 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코치들의 평가 의견을 많이 반영해 선수들을 기용하며 성장을 도모했다. 그 결과 선수 개인의 성장, 팀의 성장을 같이 가져올 수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카를로스 수베로 1군 감독도 "2군의 주된 목적은 선수의 성장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 퓨처스 선수들은 위닝 멘털리티를 배웠을 것"이라며 올 시즌 서산 이글스의 꾸준한 활약에 의미를 부여했다.
장진혁이 주간 타율 0.417에 홈런과 3루타를 1개씩 기록하며 장타력을 뽐냈고, 박상언도 0.385라는 고타율을 기록했다. 방출 후 육성선수로 재입단해 올 시즌 1군에 데뷔했던 원혁재도 3경기에서 3루타만 3개를 뽑아내며 6타점을 쓸어담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최원호 감독은 "장진혁은 퓨처스로 내려온 후 계속 좋았다. 박상언은 최근 살아나기 시작했고, 원혁재는 이번주 좋은 활약을 보여줘 톱타자로 출전시켰다. 투수 중에서는 불펜 자원 김규연이 최고 구속 151㎞를 기록하며 좋은 구위를 보여줬다"며 투타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을 이야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한화 이글스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지, "김종민과 10년 비밀연애 끝…상견례 마쳐" 언급 후 근황
- 성혁, 10월 결혼발표…미모의 예비신부 누군가 보니
- 이세영, 볼륨감 이 정도였나…파격 비키니로 몸매 자랑
- '손예진♥' 현빈, 또 겹경사…아빠 되더니 좋은 일 가득
- 서장훈, "여친과 100일 기념…가슴 털 이벤트했다" 고민에 "최악"
- 김구라, 늦둥이 3살 딸 언급…"밥 한 시간 반씩 먹는다" 고충 토로 (꽃중년)
- "안성현 징역 7년 구형" 성유리 결국 옥바라지 하나→박한별은 '소속사와 결별' [엑's 이슈]
- 롤스로이스 탄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도"…'마약 의혹' 심경 간접 고백 (유퀴즈)
- 중3 아들, 母 술 심부름 위해 한 달 16번 조퇴 "경고 통지 받았다" (고딩엄빠5)]종합]
- 한혜진, 재력 어마어마…명품 코트 깔별로 구매 "열심히 벌었다"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