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롤러오픈 대회 등 생활체육대회 잇따라 개최

2022. 9. 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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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남원시는 크고 작은 생활체육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에는 전국 춘향배 롤러오픈 대회가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데에 이어 25일에는 제8회 남원시장배 3C 당구대회가 당구 동호인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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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최근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남원시는 크고 작은 생활체육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에는 전국 춘향배 롤러오픈 대회가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데에 이어 25일에는 제8회 남원시장배 3C 당구대회가 당구 동호인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됐다.

남원시롤러스포츠연맹 주관으로 열린 전국 춘향배 롤러오픈 대회는 전국의 롤러 동호인 500여명이 모여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성인부로 나뉘어 실시됐다.

제8회 남원시장배 3C 당구대회는 남원시당구연맹 주관으로 남원시 내 6개 당구장에서 호남지역 당구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내달에는 배드민턴, 배구, 야구 등 종목별 전국 규모 대회가 연달아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선수단과 관광객이 남원시를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시장은 “체육인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자 활력소로 앞으로 체육대회 개최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남원시가 최고의 스포츠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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