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넘어 PC와 콘솔로 플랫폼 확장

조광민 2022. 9. 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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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시장을 넘어 PC 크로스 플랫폼과 최대 PC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PC 게임을 선보이고, 콘솔 게임 시장으로 진입까지 계획하고 있다.

먼저 넷마블은 최근 선보이는 작품들을 모바일과 PC 양쪽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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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시장을 넘어 PC 크로스 플랫폼과 최대 PC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PC 게임을 선보이고, 콘솔 게임 시장으로 진입까지 계획하고 있다. 플랫폼 확장을 더 많은 게이머와 만나려는 계획이다.

먼저 넷마블은 최근 선보이는 작품들을 모바일과 PC 양쪽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이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와 'A3: 스틸얼라이브'다. 이 게임들의 PC버전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며 모바일과 PC의 크로스 플랫폼을 검증해왔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최근 선보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모바일 버전을 선보이고 하루가 지난 7월 29일 PC 버전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PC 버전은 PC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기본 조작 플레이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모바일 계정과 연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바일 버전 이상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이용자들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넷마블은 향후 선보이는 주요 작품들도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지도 기반의 메타월드에서 부지를 매입하고 건물을 올려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거래하는 형태의 게임인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인기 웹툰을 활용한 게임으로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최고의 액션 게임을 꿈꾸는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을 크로스 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여기에 온라인 게임 'RF 온라인'의 IP를 활용해 PC와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 중인 'RF 프로젝트', '레이븐'이 선사했던 전율을 뛰어넘는다는 계획을 가진 '레이븐: 아랑' 등도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통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크로스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유통망인 스팀을 활용해 PC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이 '하이프스쿼드'와 '오버프라임'이다.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이다. 박진감 넘치는 생존 게임의 재미를 전한다. 게임은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솔로 또는 3인 스쿼드로 전투에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오버프라임

2차 CBT를 마친 3D TPS 진지점령(MOBA) 게임 '오버프라임'도 PC 게임 시장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TPS의 직관적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를 선사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넷마블은 콘솔 게임 시장으로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PC로 선보일 예정인 '오버프라임'의 경우 콘솔 플랫폼 진출이 예정되어 있고, 넷마블 에프앤씨가 개발 중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도 PC와 모바일, 콘솔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게임이 될 전망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 세계관을 구축해 개발 중인 오픈 월드 게임이다. 이전 작품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가 가졌던 모바일 디바이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8년 플랫폼 확장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다양한 플랫폼 진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플랫폼 확장이 넷마블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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