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수교 30주년 드림위드앙상블 현지 공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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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아공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국경절 행사가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 보태니컬 가든에서 발달장애 연주단체 드림위드앙상블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옥주 드림위드앙상블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500여명의 양국 정부관계자, 기업인, 외교단, 교민 등이 참석한 국경절 행사는 드림위드앙상블의 연주에 맞춰 한·남아공 한글학교 학생들이 애국가와 남아공 국가를 합창하며 시작됐다"며 뭉클한 현지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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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아공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국경절 행사가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 보태니컬 가든에서 발달장애 연주단체 드림위드앙상블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옥주 드림위드앙상블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500여명의 양국 정부관계자, 기업인, 외교단, 교민 등이 참석한 국경절 행사는 드림위드앙상블의 연주에 맞춰 한·남아공 한글학교 학생들이 애국가와 남아공 국가를 합창하며 시작됐다”며 뭉클한 현지 상황을 전했다.
특히 남아공 대통령실 부장관, 남아공 여성아동장애인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진행된 드림위드앙상블의 공연에서는 한국민요 아리랑, Don't stop me now, 예루살렘아 등 3곡이 연주돼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옥주 대표는 “드림위드앙상블이 이역만리 남아공에 날아와 문화외교사절단으로서의 소임을 다했다”면서 “남아공 여성아동장애인부장관의 드림위드앙상블을 향한 찬사에 마음이 벅차올랐다”고 말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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