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이너스티,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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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21주의 대장정을 거쳐 서울 다이너스티가 플레이오프 직행을 결정지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카운트다운 컵' 예선전 개막과 함께한 오버워치 리그 21주차가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다이너스티가 동부지역 정규 시즌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동부지역에서 청두 헌터스와 맞붙어 2승을 얻어내 기분 좋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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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21주의 대장정을 거쳐 서울 다이너스티가 플레이오프 직행을 결정지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카운트다운 컵’ 예선전 개막과 함께한 오버워치 리그 21주차가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트시즌 전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카운트다운 컵 예선전은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진행됐다.
서울 다이너스티가 동부지역 정규 시즌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동부지역에서 청두 헌터스와 맞붙어 2승을 얻어내 기분 좋게 시작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LA 발리언트와 서머 쇼다운 토너먼트 결승전 이후 상하이 드래곤즈와 실력을 겨뤘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솜브라-트레이서의 딜러진과 탱커 ‘Smurf’ 유명환의 윈스턴-래킹볼 조합으로 상하이를 상대로 3대 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필라델피아 퓨전과 광저우 차지, 그리고 LA 발리언트는 나란히 1승 1패를 했다. 서울 다이너스티에 패배한 LA 발리언트는 다음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퓨전을 상대로 3대 2 승리를 했다. 탱커 ‘Marve1’ 황민서와 ‘EZHAN’ 이지환의 활약이 돋보였다. 광저우 차지는 상하이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3대 2로 이겼다. 상하이 드래곤즈와 항저우 스파크는 2패를 했다.
서부 지역에선 댈러스 퓨얼, LA 글래디에이터즈, 애틀랜타 레인, 런던 스핏파이어, 보스턴 업라이징이 2승을 챙겼다.
워싱턴 저스티스와 휴스턴 아웃로즈, 뉴욕 엑셀시어는 1승 1패를 거뒀다. 워싱턴 저스티스와 휴스턴 아웃로즈는 정규 시즌 1위인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상대로 승리해 이변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워싱턴 저스티스는 창단 후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상대로 8연패를 끊어냈다. 탱커 ‘Kalios’ 신우열의 슈퍼 세이브와 DPS ‘Decay’ 장귀운의 클러치 능력이 호평을 얻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토론토 디파이언트, 파리 이터널, 플로리다 메이헴, 밴쿠버 타이탄즈는 2패를 했다.
블리자드는 22주차 경기 또한 예측이 어려우리라 전망했다. 동부지역 1위 탈환을 노리는 상하이 드래곤즈는 3위 시드를 확보해 플레이오프 직행을 목표로 하는 필라델피아 퓨전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두 팀의 마지막 정규 시즌 맞대결이다.
서부지역에선 정규 시즌 1위를 꺾은 워싱턴 저스티스와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는 애틀랜타 레인이 만난다. ‘Decay’ 장귀운과 ‘Venom’ 이동근은 트레이서 대전을 예고했다.
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은 오버워치 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로 생중계되며, 다시 시청할 수도 있다. 경기 시청을 통해 리그 토큰을 얻는 시청 보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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