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건강과 각종 제증명 한 공간에서 쉽게 해결해요'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9월 26일 낮 12시 학생서비스 지원 공간인 ONE-STOP서비스센터와 건강센터 리모델링 오픈식을 가졌다.

고려대는 쾌적한 학생 지원 서비스 환경 구축 및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검진 및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센터를 찾는 학생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ONE-STOP서비스센터의 기능과 결합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고려대는 ONE-STOP서비스센터와 건강센터의 대기 공간을 통합, 확장하는 리모델링을 지난 하계방학 기간에 진행해 효율적인 학생서비스 공간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의료공제, 보험 등 각종 신청을 위한 제증명 발급 등에서 ONE-STOP서비스센터와 건강센터를 찾을 때 공간 활용에 있어서도 분산됨 없이 편리함을 더했다.

공간적 부분 외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모바일로 수시 체크할 수 있도록 해 기존의 양 기관의 역할을 더욱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통합, 확장했다는 점도 그 의미가 크다.

또한 ONE-STOP서비스센터는 지난 해 2학기부터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가능한 신규 제증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터넷 증명 발급 비율을 높여서 직접 찾아오는 불편을 줄임과 동시에 직접 방문한 민원인들에게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공간에서 개선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윤경 고려대 학생처장은 "공간의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ONE-STOP서비스센터와 건강센터의 리모델링을 통해서 좋은 공간을 넘어 훌륭한 학생 서비스를 지향하는 취지를 이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려대학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