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체결..웹 3.0 기반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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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구 라인프렌즈)가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IPX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의 크리에이터 지식재산(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IP 개발부터 MD, 대체불가토큰(NFT)까지 선보이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IP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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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IPX(구 라인프렌즈)가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IPX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의 크리에이터 지식재산(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IP 개발부터 MD, 대체불가토큰(NFT)까지 선보이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IP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크리에이터 IP까지 확보, 약 4000천만 이상의 기존 자사 IP 팬들은 물론 콘텐츠 대표 크리에이터 IP의 팬덤을 한 데 모으는 차별화된 비즈니스로 자사 멀티 IP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크리에이터 콘텐츠 역량에 좀 더 집중할 뿐 아니라, IPX의 인기 IP를 활용한 새로운 IP 콘텐츠 비즈니스를 전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각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더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를 전개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IPX는 라인프렌즈, BT21 등 글로벌 인기 IP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리테일부터 온라인 커머스, 웹 3.0 기반의 NFT 사업 등 IP 사업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IPX 관계자는 “이번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업무협약으로 IPX의 IP 비즈니스의 범위를 크리에이터 IP로까지 확장, 멀티 IP를 보유한 기업으로서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경쟁력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해 웹 2.0과 웹 3.0을 넘나드는 다각적 협업을 선보이며,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와 IP 비즈니스의 강력한 시너지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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