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주연 '화란'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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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주연 영화 '화란'이 지난 13일 크랭크인했다.
26일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화란'(감독 김창훈)이 대본 리딩을 거쳐 지난 13일 경기도 광명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참여하게 돼 기쁘고, 새로운 도전이 되는 작품이기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감독님, 배우분들과 함께 만들어갈 치열하고 뜨거울 현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규를 믿고 이끌어주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 역은 송중기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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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송중기 주연 영화 '화란'이 지난 13일 크랭크인했다.
26일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화란'(감독 김창훈)이 대본 리딩을 거쳐 지난 13일 경기도 광명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참여하게 돼 기쁘고, 새로운 도전이 되는 작품이기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감독님, 배우분들과 함께 만들어갈 치열하고 뜨거울 현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비참하고 암담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친 어른의 세계에 뛰어든 18살의 연규 역에는 연기파 신예 홍사빈이 낙점됐다. 연규를 믿고 이끌어주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 역은 송중기가 연기한다. 비참한 현실 앞에 흔들리지 않으려는 연규의 동생 하얀 역은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은 가수 비비(김형서)가 캐스팅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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