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진, 며느리 한가인 대신해 '깜짝 등장' (1박 2일)[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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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아버지' 연규진이 며느리 한가인을 대신해 깜짝 등장을 했다.
연정훈은 조한선을 데리고 아버지인 연규진을 찾아갔다.
연규진은 조한선이 근처에 산다는 사실에 "한 잔 해야 되는데"라며 아들 연정훈과 애주가 부자임을 입증했다.
연정훈과 조한선은 연규진의 선창에 같이 "1박 2일"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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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 아버지' 연규진이 며느리 한가인을 대신해 깜짝 등장을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규진이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정훈과 조한선은 앞서 퇴근 미션으로 납작 복숭아를 수확한 뒤 서로의 아내에게 선물을 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납작 복숭아를 직접 배달까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정훈이 먼저 조한선의 집을 찾아갔다. 조한선의 아내와 딸이 연정훈의 선물을 받기 위해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조한선은 아내에게 납작 복숭아 수확을 위해 힘들게 일한 것을 강조해서 얘기했다.
연정훈이 조한선의 아내에게 복숭아 선물한 뒤 이번에는 조한선이 연정훈의 아내 한가인에게 선물을 전하기 위해 이동했다. 연정훈은 "형수가 촬영 때문에 스케줄이 안 나서"라며 한가인을 직접 만나서 선물을 전할 수는 없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에 조한선은 이해한다고 했다.
연정훈은 조한선을 데리고 아버지인 연규진을 찾아갔다. 조한선은 문 앞에서 복숭아를 들고 연규진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떨린다"고 잔뜩 긴장한 얼굴을 보였다. 연정훈은 경직된 조한선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연규진은 아들과 붕어빵 비주얼을 드러내며 문을 열고 나왔다. 연규진은 조한선을 보고는 "조스타가 우리 집에"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조한선은 연규진에게 "오늘 '1박 2일' 마무리하면서 저희가 복숭아를 땄다. 추석 선물로 전달하겠다"면서 납작 복숭아를 건넸다.
연규진은 "잘 먹겠다. 이런 선물까지 받고"라며 "조스타 덕분이야? 아들 덕분이야?"라고 물어봤다. 연정훈은 앞서 조한선이 멤버들과 친구들 중 가장 먼저 납작 복숭아를 먹은 탓에 퇴근 미션에 걸렸던 터라 "복숭아는 조스타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연규진은 거듭 복숭아를 잘 먹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조스타 잘 생겼다"고 했다. 연정훈은 조한선이 근처에 살고 있다는 얘기를 해줬다. 알고 보니 두 집이 같은 판교동 주민이라고. 연규진은 조한선이 근처에 산다는 사실에 "한 잔 해야 되는데"라며 아들 연정훈과 애주가 부자임을 입증했다.
연규진은 "우리가 누구?"라고 '1박 2일' 구호를 외칠 때 하는 선창 멘트를 했다. 연정훈과 조한선은 연규진의 선창에 같이 "1박 2일"을 외쳤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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