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제주서 음주운전 혐의 입건..면허 취소 수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5일 제주서부경찰서는 곽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곽 씨는 이날 새벽 5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SUV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곽 씨를 적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5일 제주서부경찰서는 곽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곽 씨는 이날 새벽 5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SUV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곽 씨를 적발했다.
곽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에서 곽 씨는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차를 운전해 이동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곽 씨를 소환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곽 씨는 최근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했으며, 영화 ‘소방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주에 이주해 살고 있는 곽 씨는 2018년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통령’ 강형욱이 메신저 감시하고 직원 노예화"…기업정보 플랫폼서 논란 - 아시아경제
- "그냥 죽일 것 같았어요"…5년 만에 입 연 버닝썬 피해자 - 아시아경제
- '뺑소니' 논란에도 콘서트 강행한 김호중 "진실은 밝혀질 것" - 아시아경제
- '실버타운 실패' 사업자도, 노인도 등 돌렸다[시니어하우스] - 아시아경제
- 文 딸 문다혜 "검찰, 우리 아들 학습 태블릿은 돌려달라" - 아시아경제
- 의사남편 불륜 잡으려고 몰래 '녹음 앱' 설치…대법 "증거능력 없다" - 아시아경제
- 안철수 "문재인, 미국보다 북한 신뢰…회고록 아닌 참회록 써야" - 아시아경제
- 복권 생각에 한 정류장 먼저 내려 샀는데…20억 당첨 - 아시아경제
- [청춘보고서]관두고 시작하면 늦는다…'사짜 전쟁' 뛰어드는 직장인들 - 아시아경제
- "집?, 요양원?" 갈림길에 선 당신…살 곳이 없다[시니어하우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