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조기축구회' 감독으로 등장..안정환 "혼쭐 내줄 것" (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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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박지성이 '팀 박지성'의 감독으로 재등장했다.
새로운 팀에 대해 안정환은 "평균 연령 30세로 낮지만, 축구 경력은 220년. 감독은 대단하다. 나보다 잘 한다"고 소개하며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성이 새 팀의 감독으로 등장했다.
'팀 박지성'은 "안정환보다 박지성"이라고 외치며 기존 팀들을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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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2' 박지성이 '팀 박지성'의 감독으로 재등장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에서는 '새로운 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팀에 대해 안정환은 "평균 연령 30세로 낮지만, 축구 경력은 220년. 감독은 대단하다. 나보다 잘 한다"고 소개하며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성이 새 팀의 감독으로 등장했다. 박지성은 "만든 지 한 달 밖에 안된 팀이다. 모든 팀을 파악하고 왔다. 정면 승부 해보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팀 박지성'은 "안정환보다 박지성"이라고 외치며 기존 팀들을 도발했다. 안정환은 "박지성도 나를 도발한다기 보다는 조기 축구에 맛 들린거다"라며 "오랜만에 지성이 혼쭐을 내 드리겠다"고 맞섰다.
'팀 박지성'에는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이기광, 샤이니 민호, 김재환, 정세운, 빅스 레오,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비투비 서은광, 이승윤, 우즈, 조나단, 인피니트 남우현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두준은 "34살, 축구경력 32년"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윤두준은 '팀 박지성'의 주장이었고, 기존 멤버들은 윤두준의 축구실력을 인정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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