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흥행 조짐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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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발로란트'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25일 피시방 통계 전문 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한 발로란트가 5%대 후반대의 점유율을 오르내리며 FPS 장르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의 첫 FPS 장르 게임이다.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도 국내 게임 이용자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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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발로란트’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25일 피시방 통계 전문 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한 발로란트가 5%대 후반대의 점유율을 오르내리며 FPS 장르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서든어택’, ‘배틀그라운드’ 등 경쟁작과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의 첫 FPS 장르 게임이다. 5대5 전술 슈팅을 기본으로 총기와 탄약, 그리고 캐릭터 스킬을 활용해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 총격전을 한다.
지난 2020년 출시한 발로란트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발로란트는 지난 6월부터 피시방 인기 순위 상위 10위 안에 들기 시작했다. 지난 8일에는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FPS 장르 2위에 등극했다. 이후 FPS 1위를 차지하는 데에는 불과 열흘도 채 걸리지 않았다.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도 국내 게임 이용자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앞서 국내 게임 강팀 DRX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에서 한국대표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DRX는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와 패자 준결승을 뚫고, 패자조 결승에서 미국의 옵틱 게이밍과 맞붙어 접전 끝에 아깝게 졌다.
내년 발로란트를 종목으로 하는 국제 리그 3개가 새로 출범한다. 국제 리그는 ▲아시아 태평양 권역의 발로란트 퍼시픽 ▲유럽·중동·아프리카 권역의 발로란트 EMEA ▲북미와 남미를 포괄하는 아메리카스로 분류된다.
2023년 퍼시픽은 서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에선 DRX, 젠지, T1이 퍼시픽 리그에 출전한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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