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약물 의혹' 수영 금메달리스트 문유강 압박..일촉즉발 (제갈길)

김현정 기자 2022. 9. 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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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정우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수영 간판 선수 문유강이 다이빙대 위에서 맞대면하는 일촉즉발의 스틸을 공개했다.

'멘탈코치 제갈길' 제작진은 "제갈길의 두 번째 멘탈코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제갈길은 국가대표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벌어질 사고의 위험성을 깨닫고 '약물 투약 의혹'을 지닌 이무결의 멘탈을 케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선수촌을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자신의 선수를 지키기 위해 똘끼를 장착한 멘탈코치 제갈길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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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수영 간판 선수 문유강이 다이빙대 위에서 맞대면하는 일촉즉발의 스틸을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지난 방송에서 제갈길(정우 분)이 국가대표 멘탈코치로 선수촌에 정식 입성한 가운데 수영스타 이무결(문유강)이 약물 브로커와 접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제갈길은 이무결의 전담 멘탈코치를 자청, 그에게 약물 의혹을 언급해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팽팽하게 대치하기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이다.

 

‘멘탈코치 제갈길’ 측이 25일 제갈길과 이무결의 수영장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아찔한 높이의 다이빙대 위에서 마주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제갈길은 전에 없이 차가운 눈빛으로 이무결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무결의 의중을 모두 꿰뚫어보는 듯 예리하게 빛나는 그의 눈빛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무결은 제갈길의 강력한 선방에 아무 말도 못한 채 입을 다물고 있어 그의 흔들리는 마음이 관심을 모은다. 제갈길이 이무결에게 약물 투약에 대한 자백을 받아낼 수 있을지, 본격적으로 시작될 그의 멘탈 코칭에 이목이 집중된다.

‘멘탈코치 제갈길’ 제작진은 “제갈길의 두 번째 멘탈코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제갈길은 국가대표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벌어질 사고의 위험성을 깨닫고 ‘약물 투약 의혹’을 지닌 이무결의 멘탈을 케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선수촌을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자신의 선수를 지키기 위해 똘끼를 장착한 멘탈코치 제갈길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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