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캐나다 트뤼도에 "환대 감사..공유된 가치를 토대로 전진하자"
이지영 2022. 9. 25. 16:58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공유된 가치를 토대로 계속해서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영문 메시지로 이같이 밝혔다.
트뤼도 총리가 트위터에서 “캐나다를 양자 회담을 위한 첫 해외 방문지로 선택해서 고맙다”며 “캐나다와 한국을 고향으로 부르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 협력하며 결실을 만들어내자”고 언급한 데 대한 리트윗 방식이었다.
윤 대통령은 “내년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캐나다가 보내준) 환대와 역사적인 정상회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트뤼도 총리를 서울에서 뵙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가진 트뤼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캐나다 기업 간 핵심 광물 양해각서(MOU) 등을 체결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신마비, 대소변 혼자 못봐"…'쇼미' 출신 래퍼 충격 근황
- "시끄러워" 허각 공연 도중 난입…마이크 빼앗고 위협한 괴한
- 사전예약 이벤트 The JoongAng Plus | 중앙일보
- 부모에 15억 고소 뒤 사라진 딸…3년 전 마지막 통화 미스터리
- "정준영에 닭다리 쥐여주고 싶었다" 실패한 덕후 그녀의 고백
- 떨린 목소리로 "국밥 주문요"…데이트폭력 잡은 경찰의 기지
- 천장서 대소변 쏟아졌다…대학병원 대기중 덮친 '오물 날벼락'
- "세금 카드로 긁으니 스벅 2잔"…재산세 한푼이라도 아끼려면
- 포경수술·가정폭력 충격 장면…'잊힐 권리' 없는 TV속 아이들
- 이러다 세계1위 뺏길판…미·독 거센 도전, K9이 살아남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