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승유, 긴장감+몰입도 폭발하는 연기력→몰입감 UP

정진영 2022. 9. 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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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승유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금수저’를 빛냈다.

24일 방송된 MBC ‘금수저’ 2화에서 승유(이승아 역)는 날 선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승유가 맡은 이승아는이승천의 누나이자,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청담동 헤어숍에서 어시스턴트로 일하는 인물이다.

극에서 이승아(승유 분)는 경찰관에게 동생 이승천(이종원 분)을 찾아 달라며 애절한 눈빛을 보내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승아는 경찰서에서 마주친 황태용(육성재 분)의 젖은 교복을 만져보곤 “너도 물에 빠진 거냐. 똑바로 말해라. 우리 승천이랑 무슨 일 있었지”라며 의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노려봤다.

이후 이승아는 응급실에 찾아온 황태용에 대해 또 다시 의심을 보였다. “그런 거 아니”라는 황태용의 말에 이승아는 “넌 그러고도 남을 놈이야. 우리 승천이 학교 잘리라고 거짓말도 했다며”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 인생을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금, 토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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