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오늘(24일) 제주도서 비연예인 신부와 '스몰 웨딩'
김다은 2022. 9. 24. 17:23
이기우가 오늘(24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제주도에서 가족, 동료,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이기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 ‘D-DAY’라는 짧은 글로 결혼식 당일임을 알렸다.
앞서 이기우는 결혼을 발표하기 4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걷는 재미. 같이 먹는 재미. 재미있게 살자. Better together. 서로가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다를지. 혹은 비슷할지 나는 그게 너무 궁금하다. 확실한 건 함께라서 행복하고 고맙다는 것”이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수년 전 나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며 예비신부를 애정 어리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배울 점들을 찾아 함께 걷다 보니 앞으로의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걷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나에게 더 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준 이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뤄보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81년생 이기우는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해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8 어게인’, ‘그냥 사랑하는 사이’, ‘품위있는 그녀’, ‘기억’ 등에 출연했다.
이기우는 결혼 이후 JTBC 새 드라마 ‘기적의 형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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