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인플루언서의 삶 쉽지 않네 "워라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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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수진이 워라밸 없는 인플루언서의 삶을 언급했다.
이수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일 진료 끝났으니, 아무 생각 없이 주말을 즐겨볼까요?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하는데.. 가만히 멍 때려볼까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일까요? 일에 집중 못 하고 자꾸 멍 때리게 되네용"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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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워라밸 없는 인플루언서의 삶을 언급했다.
이수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일 진료 끝났으니, 아무 생각 없이 주말을 즐겨볼까요?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하는데.. 가만히 멍 때려볼까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일까요? 일에 집중 못 하고 자꾸 멍 때리게 되네용"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런 제 스스로가 이상해용. 제나가 보는 저는,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스스로를 들볶는다 하네요. 딸래미는 기냥 놔두는데, 왜 저는 스스로를 자꾸 몰아붙일까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이수진은 "인플루언서란 직업은 워라벨이 없어요. 어딜 가던 사진 건져야 하고 제품 생각하고.. 그렇게 지내다 보면 나는 어디? 나는 누구?.. 혼이 빠져요. 유튜브도 제 영상 보는 분들이 시간 낭비라는 생각 안 들도록 유익하고 알차야 할텐데.. 생각하죠. 치과의사라는 직업은 워라벨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가만히 앉아 진료만 한다고 환자가 생기는 건 아니니, 끊임없이 생각을 하게 돼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 속에는 의사 가운을 입고 서 있는 이수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54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 후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이수진은 최근 세 번째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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