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화가 개인전, 서산 서해미술관서 개최.. 다음달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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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화가의 개인전 '다공多孔극장'이 다음달 3일까지 충남 서산시 서해미술관에서 열린다.
3년 전 서산에 정착한 김 화가는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탄생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혼합된 사진과 판화 작품 18점을 전시, 관객들에게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과 몸의 관계,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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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 김미라 화가가 다음달 3일까지 충남 서산시 서해미술관에서 개인전 ‘다공多孔극장’을 진행 중이다. |
ⓒ 김미라 |
김미라 화가의 개인전 '다공多孔극장'이 다음달 3일까지 충남 서산시 서해미술관에서 열린다.
3년 전 서산에 정착한 김 화가는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탄생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혼합된 사진과 판화 작품 18점을 전시, 관객들에게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과 몸의 관계,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작품들은 영상 미디어 설치를 주 매체로 작업하는 김 화가가 지난 2년간 컴퓨터 작업과 더불어 드로잉과 판화, 만들기 같은 수작업에 몰두하면서 탄생시킨 결정체들이다.
종이, 점토, 오브제 등으로 직접 만든 상자 속 장면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이것을 다시 컴퓨터에서 합성하는 방식으로 작업한 디지털 콜라주 작품과 직접 드로잉한 이미지를 스캔하고 다시 복제가 가능한 판화 기법을 통해 컴퓨터 이미지를 수공예적으로 합성해 제작한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 긁적이다 / 리소그래피와 실크스크린 / 760x 560 mm / 2022 |
ⓒ 김미라 |
▲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들로 새로운 미술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김미라 화가. |
ⓒ 방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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