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8년 만에 80승..고우석도 팀 최다 세이브

김윤일 2022. 9. 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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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8년 만에 한 시즌 80승의 대업을 달성했다.

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서 1-0 신승을 거뒀다.

LG가 한 시즌 80승을 거둔 것은 통합 우승이자 마지막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1994년(81승) 이후 28년 만이다.

특히 이날 9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마무리 고우석은 시즌 39번째 세이브를 기록, LG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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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39세이브. ⓒ 뉴시스

LG 트윈스가 28년 만에 한 시즌 80승의 대업을 달성했다.


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서 1-0 신승을 거뒀다.


LG가 한 시즌 80승을 거둔 것은 통합 우승이자 마지막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1994년(81승) 이후 28년 만이다.


또한 승리를 추가하면서 SSG와의 1위 경쟁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SSG 역시 한화와의 홈경기서 승리, 3.5경기 차가 유지 중이다.


특히 이날 9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마무리 고우석은 시즌 39번째 세이브를 기록, LG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 고우석은 이날 경기 전까지 2013년 봉중근과 38세이브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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