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세영 '법대로 사랑하라' 아시아 전역 달군다
‘법대로 사랑하라’의 인기가 글로벌로 뻗어나간다.
최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가 Viu와 계약,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서비스된다.
Viu는 ‘법대로 사랑하라’를 독점 계약해 현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에 한국과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개 직후 차트인에 성공한 ‘법대로 사랑하라’는 9월 둘째 주(9월 12일~18일) Viu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2위, 말레이시아 3위 등을 기록, 모든 국가에서 최상위권을 꿰차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이승기의 글로벌 인기와 더불어, 이세영의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이 앞서 Viu를 통해 현지 서비스되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법대로 사랑하라’의 흥행 궤도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Viu에서는 ‘법대로 사랑하라’ 외에도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 방영된 ‘어게인 마이 라이프’, ‘왜 오수재인가’, ‘오늘의 웹툰’ 등이 서비스되고 있다.
Viu는 동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이다. K콘텐츠를 전면에 앞세워 현지에서 디즈니+, 넷플릭스 등을 제치고 월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예뻤다’, ‘악의 꽃’ 등의 현지 리메이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드라마를 서비스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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