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쌍방울 수사' 김형록 수원지검 2차장 감사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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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 관련 의혹 수사를 지휘해 온 김형록(50·사법연수원 31기) 수원지검 2차장검사가 감사원 법률보좌관으로 파견된다.
법무부는 23일 김 차장검사에게 감사원 파견 명령을 내렸다.
김 차장검사는 오는 26일부터 감사원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대검찰청은 김 차장검사의 파견으로 공석이 되는 수원지검 2차장검사 자리에 김영일(50·연수원 31기)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을 직무대리로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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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2차장에 김영일 지청장 파견
쌍방울 그룹 관련 의혹 수사를 지휘해 온 김형록(50·사법연수원 31기) 수원지검 2차장검사가 감사원 법률보좌관으로 파견된다.
2020년 이후 중단됐던 감사원 검사 파견이 2년 만에 재개됐다.
법무부는 23일 김 차장검사에게 감사원 파견 명령을 내렸다. 김 차장검사는 오는 26일부터 감사원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대검찰청은 김 차장검사의 파견으로 공석이 되는 수원지검 2차장검사 자리에 김영일(50·연수원 31기)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을 직무대리로 파견할 계획이다.
조주연(50·연수원 33기) 대검 국제협력담당관도 쌍방울 그룹 수사 지원을 위해 수원지검에 합류할 예정이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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