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금융허브는 홍콩 아닌 싱가포르..서울은 세계 11위

이창환 입력 2022. 9. 23. 19:15 수정 2022. 9. 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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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금융허브 국가로 싱가포르가 꼽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세계 각국 도시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평가에서 싱가포르가 홍콩을 제치고 아시아 1위, 세계 3위에 올랐다고 23일 보도했다.

홍콩은 엄격한 코로나19 규제에 따른 외국인 고급 인력의 해외 유출 등으로 이번 평가에서 싱가포르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홍콩은 중국 주도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면서 세계 금융허브 지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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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아시아 최고 금융허브 국가로 싱가포르가 꼽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세계 각국 도시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평가에서 싱가포르가 홍콩을 제치고 아시아 1위, 세계 3위에 올랐다고 23일 보도했다.

홍콩은 엄격한 코로나19 규제에 따른 외국인 고급 인력의 해외 유출 등으로 이번 평가에서 싱가포르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홍콩은 중국 주도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면서 세계 금융허브 지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비해 싱가포르는 코로나 규제를 과감하게 풀고 각종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올해 4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뉴욕과 런던이 세계 1위와 2위를, 샌프란시스코가 직전 조사보다 두 계단 오른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중국 상하이(6위)와 베이징(8위), 선전(9위) 등은 당국의 엄격한 코로나 봉쇄정책에도 '톱10'을 유지했다.

한국 서울은 직전 조사보다 한 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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