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진, 우지민 내공 더한 신곡 '찐하게'·'울아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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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진이 반가운 신보로 돌아왔다.
'울 아빠'는 돌아가신 아버지 묘소 앞에서 슬픔을 감추지 못했던 최예진의 이야기를 접한 우지민 작곡가가 음악으로 탄생시켰다.
최예진과 우지민의 내공이 담긴 신곡 '찐하게' '울아빠'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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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최예진이 반가운 신보로 돌아왔다.
최지민 새 미니 앨범 ‘찐하게/울아빠’가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신곡 ‘찐하게’는 강한 리얼사운드의 비트가 전개돼 신명나는 곡이다. 임영웅 ‘아버지’, 마야 ‘진달래꽃’ 등의 곡을 쓴 작곡가 우지민이 최예진의 보컬에 맞춤 곡으로 완성했다.
이번 곡은 사랑만 하다가 사랑에 무뎌져 버리는 현실에서 벗어나 예전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설레고 짜릿했던 그때로 돌아가 정열적인 사랑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최예진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오빠’라며 강렬하고 직설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울 아빠’는 돌아가신 아버지 묘소 앞에서 슬픔을 감추지 못했던 최예진의 이야기를 접한 우지민 작곡가가 음악으로 탄생시켰다. 최고 연주자들과 작품자들이 만나 국악기와 어우러진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부모님을 떠올리게 하는 진한 감동을 일으키는 곡이다.
지난 2003년 활동명 여우로 댄스 가수 데뷔 이후 올해 데뷔 19년차를 맞이한 최예진은 200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덫’ ‘흔들어’ ‘여우야’ ‘서울대전대구부산2’ ‘사랑의DNA' ’찍고‘ ’사랑에 미치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예진과 우지민의 내공이 담긴 신곡 ‘찐하게’ ‘울아빠’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앨범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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